오늘도 잘 버텼습니다.
젊었을 때는
돈만 있으면 행복할 줄 알았습니다.
그래서 때로는 더 어리석어지고
마음이 모질어졌습니다.
나이가 먹으면서
철이 드는 일이
저기 수평선처럼
걷는 만큼 더 멀어지더이다.
시간이 조금 생기고 나니
함께 밥 먹던 사람들이
하나둘 보이지 않습니다.
그래서 이제야 알았습니다.
인생에서 가장 비싼 것은
돈 주고 사는 것이 아니라,
아무 일 없던 저녁,
밥 한 그릇 앞에 두고
마음 편히 앉아 있는 시간이었음을.
오늘 하루도 많이 힘드셨습니까.
혹은 오늘 하루 외로우셨습니까?
그런 우리 모두에게
위로를 건넵니다.
우리들은 모두
소중한 사람들입니다.
더 건강해지길
더 행복해지길
마음에서 축원합니다.
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.
수고하셨어요.
— KSquare USA 마음쉼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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